스토아 철학이 알려주는 두려움을 넘어 투자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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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돈과 두려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자신이 가진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거나, 앞으로 돈을 벌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우리가 부를 쌓는 데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Darius Foroux

두려움에 대한 이해

투자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저 역시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큰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전 재산의 3분의 2를 잃었던 그 경험은 저에게도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을 기피하게 되면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수 없습니다. 부를 쌓는 데는 항상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주식, 부동산, 창업 등 어떤 분야에서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종종 너무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투자조차 하지 않습니다. 설령 투자를 한다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국 많은 돈을 테이블 위에 남기게 됩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주식으로 부를 쌓았습니다. 워런 버핏,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를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모든 부는 주식시장을 통해 창출되었습니다. 우리도 주식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돈을 잃으면 어쩌나?

경기 침체가 오면 어쩌나?

달러가 폭락하면 어쩌나?

또 다른 전쟁이나 팬데믹이 발생하면 어쩌나?

이해합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세상이 곧 종말을 맞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난 100년을 보세요. 세계대전, 자연재해, 경기 침체, 팬데믹, 통화 문제, 선거, 사회 불안 등을 겪으면서도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상승해 왔습니다. 아무도 이런 사건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Darius Foroux

스토아 철학의 지혜

장기적인 부를 쌓으려면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패시브 투자에서 손실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은 일어나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강과 같고 격렬한 물줄기와 같다. 어떤 사건은 나타나자마자 사라지고, 다른 사건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이 사건 역시 사라지기 마련이다.

주식시장도 비슷합니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주식시장은 계속 흐르는 강과 같습니다. 때로는 물살이 더 빠르거나 거칠 때도 있지만, 강물은 항상 같은 방향으로 흐릅니다. 주식시장은 기복을 경험하지만 전반적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복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받아들이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일상의 움직임을 축소해서 바라보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토아 철학의 주요 교훈은 바로 이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움과 탐욕을 관리하는 기술을 결합하여 보다 일관된 투자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결론

투자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입니다. 스토아 철학은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부를 쌓으려면 두려움을 넘어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용기를 가지세요.

참고 자료: Darius Foroux, “Stoic & Wealthy #2: On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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